사족보행 로봇 ‘스팟’ 9천만원에 일반 판매

소프트뱅크 산하 로봇 개발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사족보행 로봇 '스팟(Spot)'을 7만 4500달러 (한화 약 9,000만원)에 일반 판매를 시작했다. 스팟은 코로나 19 대유행 대응으로 감염자 원격 심사 및 자가격리 홍보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9년 9월부터 단기 임대 조기 도입 프로그램을 시작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공식 판매 사이트를 개설하고 이번에 누구나 2대까지 7만 4500달러에 판매한다고 공개했다. 만약 3대 이상 구매할 경우 판매 영업 담당자에게 연락해야 한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용과 교육 용은 별도 연락을 해야 한다.

또한 개발자 키트에서 파노라마 카메라(2만 1,800달러 : 한화 약 2,650만원)과 상하 좌우로 움직일 PTZ 카메라(2만 9,750달러 : 한화 약 3,600만원) 등 옵션 품목도 구입 가능하다.

한편 현재 판매 대상 지역은 미국으로 한정되어 있다. 만약 해외 구입 시 보스턴 다이내믹스로 연락해야 한다.


김한비 기자 i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