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크기 생체이식 초저전력 무선 송신칩 개발

출처: IEEE T-CAS II(Transactions on Circuits and Systems II)

퍼듀대학(Purdue University) 연구팀이 생체에 완전히 이식 가능한 초소형 2.4GHz 무선 주파수 송신기 칩을 개발했다. 이 칩은 녹내장과 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감시하는 데 사용된다.

연구 결과(논문명: An Ultra-Low Power 2.4 GHz Transmitter for Energy Harvested Wireless Sensor Nodes and Biomedical Devices)는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에서 간행하는 학술지 T-CAS II(Transactions on Circuits and Systems II) 최근호에 실렸다.

출처: IEEE T-CAS II(Transactions on Circuits and Systems II)

이 송신기 칩은 가로 세로 각각 850㎛( 0.85mm) 크기로 지금까지 발표된 생체 이식기 중 가장 낮은 초저전력이다. 전송기는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통신 기술과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이 송신기는 녹내장 환자의 눈에 이식해 안압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다. 또 신체 다른 부위에 이식해 뇌 관련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퍼듀대학 송신기 칩은 스마트카나 사물인터넷(IoT) 장치 센서가 다양한 통신 부품과 연결되는 방식처럼 유사한 과정으로 센서 노드(Sensor Node)와 연동한다.

특히 송신기는 저전력뿐만 아니라 기존 배터리를 대체하기 위해 무선 전력으로 작동한다. 기존 생체이식 칩은 배터리가 크고 무거울 뿐만 아니라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잦은 재충전이나 교체 수술이 필요했다.

김한비 기자 itnews@